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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
  • 편집국
  • 등록 2022-07-12 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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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일동 원로목사, "감사하고 미안하며 사랑한다" 김종천 담임목사,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성진교회 성도들을 위해 최선 다하겠다"


성진교회(서평양노회) 원로목사 추대,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가 7월 9일 오전 11시 본당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노회장 성림교회 신남수 목사의 인도로 증경노회장·보배교회 김학목 목사의 기도 후 서기·비전교회 박형석 목사가 여호수아 11장 15절, 23절을 봉독한 후 성진교회 연합찬양대가 찬양했다. 

전 총신대 총장 김의원 목사가 '아름다운 사역'이란 제목으로 "모세와 후계자 여호수아는 아름다운 사역을 했다. 첫째로, 모세와 여호수아는 목표를 공유했다. 모세는 백성을 가르치고 또한 여호수아를 양육시키고 훈련시켜 후계자로 키웠다. 모두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이었다. 둘째로, 그들은 비전을 공유했다. 말씀대로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인도하신 것을 경험함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비전을 같이 했다. 셋째로, 동역자들이 함께 했다. 목회는 교인들과 동역하는 것이다. 황일동 목사는 요5장에 있는대로 불빛을 등경 위에 두고 예수님을 드러내며 사역하셨다. 후임 목사와 교인들도 그러하기를 바란다. 황 목사님은 은퇴 이후 더 큰 사역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제2부 담임목사 위임식은 위임국장·올리브교회 박치홍 목사의 집례로 푸른초장교회 최성철 목사가 기도 후 위임국장이 임직자에게, 교우에게 서약한 후 위임기도하고 공포했다. 증경노회장·주품교회 최성은 목사가 위임목사에게 권면하고, 부노회장·신남교회 김봉현 목사가 교인들에게 권면했다. 노회장·성림교회 신남수 목사가 담임목사에게 위임패를 증정하고, 교회를 대표해 황일동 목사가 담임목사에게 위임패를 증정했다.

 

연합사·생터군사역본부장 대령 이석영 목사가 축사하고, 김종천 목사가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영광스럽게 은퇴하시는 황 목사님께도 감사드린다. 황 목사님은 영적인 아버지, 멘토, 스승이시다. 황 목사님을 바짝 엎드려 따라갈 것이다"라고 답사했다. 

 

3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김종천 목사의 사회로 증경노회장·신창교회 박태옥 목사가 기도 후 성진교회 김유중 장로가 추대사한 후 김종천 목사가 황일동 목사가 성진교회 원로목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증경노회장·목동방주교회 임흥수 원로목사가 권면하고, 증경노회장·드림교회 장순직 목사가 축사 후 행복한설교아카데미 원장 이의행 목사가 축하했다. 증경노회장·성진교회 황일동 원로목사가 "이 자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성도님들께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란 말씀을 드린다. 남은 생애도 주님의 증인으로 살기를 바란다"고 답사했다.

 

4부 축하 및 인사는 김종천 목사의 사회로 증경노회장·창성교회 이용규 목사가 축사 후 증경노회장·성동중앙교회 최재우 원로목사의 축도로 원로목사 추대 담임목사 위임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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