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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타임즈 창간 기념 심포지움 3 [총신의 오늘과 내일 01]
  • 편집국
  • 등록 2022-07-18 14:30:44
  • 수정 2022-07-18 14: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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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신의 정체성 확립이 중요하다


[총신의 오늘과 내일]





합동타임즈 창간 기념 심포지움 3 

-총신의 오늘과 내일-



합동타임즈 창간을 기념하여 '총신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현안을 가지고 심포지움이 열렸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대한민국 최대 신학교인 총신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교단적 차원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발전적인 논의가 진행되었다. 



총신의 정체성 확립이 중요

 이한수교수는 총신의 발전을 위해 총신의 정체성에 대한 확립이 중요함을 주장하였다. "총신대학교는 합동교단의 직영신학교이다. 타 교단에서는 학교 정관에 의해서 교단 직할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학교 문제와 관련해 반드시 교단의 동의를 구해야 하는 구조다."면서 총신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총회 중심의 정관 개정이 시급함을 지적하였다. 아울러 총신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신학적 정체성 확립이 중요하다. 동성애 차별 금지법 등 현재 창궐하는 문제에 대해 신학적 바른 주장이 총신안에 성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운영이사회의 역할 필요

 전 총신대 운영이사장 강진상 목사(평산교회)는 총신의 발전을 위해서 운영이사회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교육부를 중심으로 파송된 재단이사회를 견재할 수 있는 운영이사회가 성립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개방이사, 파송이사를 견재할 수 있는 운영이사회가 조성되어야 한다. 그래야 재단이사와 운영이사회가 상보적인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며 운영이사회의 지속을 주장하였다. 



차별금지법 등에 맞선 총신의 신학적 정체성 확립

 또한 조영길 변호사는 차별금지법, 동성애 문제 등에 대해 한국 교회가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 하였다. "지금 대한민국은 신앙의 자유와 기독교 정체성을 위협하는 악한 법(차별금지법 등)의 위기에 봉착해 있다. 이는 신학적으로 자유주의적인 노선이 신학교에서부터 주도권을 잡았기 때문이다."고 지적하며. 개혁주의인 총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주장하였다. 이어 "앞으로도 퀴어, 자유주의와 맛서서 싸우는 교단이 되어야 한다. 이는 총신이 감당해야 할 시대적 사명"이라며 자유의의가 득세한 현대에 합동 교단과 총신 신학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하였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합동타임즈 창간 기념 심포지움" 영상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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