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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어쩌다 이 지경에 까지
  • 편집국 발행인
  • 등록 2024-12-31 10:30:28
  • 수정 2024-12-31 15: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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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망이 두드리면 끝난다?
  • 사전 모의와 각본대로 진행되는 듯한 여러 증거들이 포착되고 있다.
  • 김영우의 잔당들이 다시 총신에 기웃거려서는 안된다.

1. 목사 정년 연장 시도 불발

총회 본회의 현장에서 목사 정년 연장 건이 우스꽝스러운 졸속 번복으로 마무리 되었다.

총회 이전에 충분한 사전 논의와 각본이 있었다는 이야기들이 새어 나왔다.

총회장이 일단 방망이를 두드리기로 했다

   

안 된다, 헌법을 먼저 수정하지 않으면 결의는 효력이 없다, 절차상 심각한 하자다 등등의 말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일단 두드리면 된다는 말을 했다기에 정말 그럴까 했는데,,,,

   

놀랍게도 실제로 그렇게 했다

   

그런데 바로 번복되었다. 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행태인가.

맛을 잃은 소금 꼴이다. 이미 세상에 짓밟히고 있는데, 젊은 세대들이 얼마나 교회를 혐오하는데, 불난 집에 휘발유를 붓는 형국이다.

   

   

2. 회의록 변조

리폼드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이형만 목사의 현장 녹취와 회의록은 명백하게 변조된 것이 확인되었는데, 이는 총회임원회(회장 김종혁 목사)가 특별재판국(국장 이은철 목사) 설치가 불법임을 알았음을 반증한다.

모든 사람이 범죄할 수 있다. 문제는 회개하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달렸다

   

회개하지 않고 죄에 죄를 더하는 것은 하나님을 부정하고 대적하는 자들의 소행이 아닌가?

거룩한 공교회를 믿는 자들이라 할 수 있나.

   

   

3. 불법 설치된 특별재판국의 지속되는 불법행위

이형만 목사가 되지도 않는 법조항을 들이대면서 불법적으로 특별재판국(국장 이은철 목사) 구성을 제안했다.

총회 이전에 충분한 사전 논의와 각본이 있었다는 이야기들이 새어 나왔다.

총회장이 일단 방망이를 두드리기로 했다.”

   

놀랍게도 실제로 그렇게 했다.”

   

목사 정년 연장건은 총대들이 다 알고 있었으니 바로 잡았지만, 이 건은 미처 대처하지 못해 넘어가게 된 것이다.


더 나아가 총회장이 총회에서 다루지 않은 개인 고소건까지 특별재판국에 넘겼다. 

                                                "놀랍게도 그런 일까지 행했다." 

                                역대 아무리 타락한 총회도 이런 일을 하지는 않았다.


불법적 특별재판국은 지속적으로 불법을 자행하며, 노회에도 지시 공문을 보내고, 당사자에게도 지시 공문을 보냈다. 이런 짓 하려고 각본에 따라 진행되어 온 것이었음을 만 천하에 알린 것이다.

   

특별재판국이 무슨 권한과 무슨 지위로 지시공문을 보내는가?

세상에서도 이 정도 되면 미친 거 아냐!” 하고 말한다. 정말 참 가관이다.

   

북일교회 교인들 중 일부를 구성하고 있는 반대자들이 특별재판국에 자신들의 수가 절대다수라는 서류를 제출했고, 특별재판국은 각본대로 불법적 지시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을 가보라, 절대 다수의 성도들이 목사를 중심으로 교회를 잘 세워가기 위해 피눈물 흘리며 기도하며 동역하고 있다.

   

북일교회 분쟁의 중심에 있는 몇 명 안되는 일부 교인들은 당회장에게 특별재판국의 지시 공문(공문 자체가 불법임을 알 것인데)을 근거로 교회법을 따라 당회장실을 폐쇄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통지문까지 담임목사에게 보내 왔다고 한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이진 목사가 교회 돈을 횡령했고, 정직 기간에도 교회 돈을 가져갔기 때문에 내쫓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분쟁을 일으키는 자들이 왜 제직회는 못하게 막는가? 예결산 위원회에는 목사는 참여도 못하고, 장로 집사 권사 기관장이 모여서 하는 것이니 가장 정확하게 확인이 가능하지 않겠는가?

   

자기들이 퍼뜨린 내용이 사실이라면 목숨 걸고 제직회를 개최해서 알리려 할 것인데,

도리어 목사는 제직회를 통해 사실을 알리려 하고, 오히려 그들은 제직회를 결사반대하고 있다

영상을 보면, 나와서 설치는 이들의 수가 불과 10명도 채 되지 않는다.

   

최근에는 특별재판국의 불법이 드러나자 지시 공문을 총회장 명의로 발급한다는 소문까지 반대자들에 의해 돌고 있다고 한다. 반대파들이 그 때만 기다리고 있다는 말도 들리고 있다.


직무정지 등은 본회에서 결의되지 않은 것을 임원회가 임의로 할 수 없는 것이니, 절대 그런 짓까지는 하지 않을 것이지만 썩 개운하지는 않아 한다는 말도 회자되고 있다.

   

정말 만일 그것까지가 사전 모의된 각본이라면, 정말 그렇다면 정말 그러하다면 이건 정말 비상총회라도 소집해야 한다.

   

하나님의 공의를 믿는 사람들은 총회장과 임원회와 특별재판국의 온갖 불법적 행위에 대해 행한 대로 갚으실 것임을 신뢰함으로 잠잠히 기도하고 있을터.

   

딤후 4:14 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가 내게 해를 많이 입혔으매 주께서 그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시리니

   

마 16: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4. 돈봉투 의혹들

우리 총회의 뿌리 깊은 범죄가 돈봉투 정치라는 사실을 웬만한 사람들이 잘 알고 있다. 후보시절 돈봉투 살포, 재임시절 돈봉투 회수, 퇴임 후 선거개입 시 돈봉투 수취 등등.

   

그렇게 하면서 필요하고 꼭 써야 하는 일들에 돈을 쓰면서 깨끗하게 정치하면 독불장군이라는 이름을 붙여 매도한다. 왜냐하면 자신들에게 떨어지는 콩고물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돈이 없는데 정치하려니까 사람들에게 돈을 찬조(?)받는다는 말이 지속해서 회자되고 심지어 어떤 이는 증거까지 확인시켜주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돈봉투를 찬조(?)로 걷으면 반드시 그에 대한 뭔가를 댓가로 주어야 하는데, 그런 짓을 하는 이들이 하나의 패거리를 만들고, 그 그룹을 정치 세력으로 확장하는 일이 비일비재 해 왔다.

   

눅 12:2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3 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모든 것이 광명한 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지붕 위에서 전파되리라

   

거룩한 공교회를 잘 세우는 일에 헌신하면 좋으련만, 하나님은 다 알고 보고 계실텐데,

   

   

5. 총신대 사태의 주범과 관련된 자들의 총신대 장악 의혹

총신대 사태가 지상파 방송에까지 보도된 엄청난 범죄행위였음을 벌써 잊었는가.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희생하고, 얼마나 많은 교회들이 기도하며 함께 해서 지켜냈는데, 총신대를 개인 사학으로 만들려 시도했던 주범과 함께 했던 사람들이 총회 추천 몫으로 개방이사로 들어오려고 한다는 믿을만한 소식이 있다.

   

아직 개방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하는 단계인데, 벌써 누구를 개방이사로 할 것인지를 내정한 채 진행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이 역시 사전 논의와 각본대로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게 한다.

   

총신대학교 대학평의원회가 2번에 걸쳐 보류하였다고 한다.

   

본지는 총신대가 다시 김영우 잔당들의 손아귀에 넘어가는 것을 결코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다. 김영우와 함께 했던 법인 이사들, 그들의 끄나풀들, 지금도 총회에 세력을 형성하여 총신을 노리고 있는 그들을 지켜보고 있음을 알린다.

   

김영우의 잔당들은 두렵고 떨림으로 총신에 대한 탐욕을 버리고, 회개하고 자숙함이 좋을 것이다.


지금은 세상도 나름대로의 공정과 상식을 지키려 하고, 특히 돈봉투 거래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고 있다. 그런데 세상의 빛이자 소금인 교회가, 그것도 교회들을 이끄는 총회가 이런 정도라면, 우리 스스로 천국문을 닫고 안들어가고 다른 이들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통탄할 상황이 아닐까?


정치얘기할 때는 하나님 들먹거리지 마라? 이제 제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기본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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