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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비? 그런데 선교헌금을 했던 이상규가 왜 기자에게 폭로?
  • 편집국 발행인
  • 등록 2025-08-20 21:02:27
  • 수정 2025-08-21 11: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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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천만원 거래의 전모는 이상규가 기자에게 폭로(?)하여 세상에 알려졌다.
  • 규모도 작은 교회 목사인 이상규가 7천만원의 선교비를 왜 헌금하나? 과거에 관계도 없었는데!
  • 고광석은 선교비로 받았다면서, 왜 잘못했다고 직접 시인하고 6개월 만에 돌려줬나?

이상규와 고광석의 7천만원 거래는 이상규가 7천만원이나 돈을 건넸는데,

자신의 뜻을 이루지 못해 기자에게 폭로하는 바람에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다.


그런데, 회개하지 않고

지금 열심히 선교비로 입을  맞추어 상황을 모면하려는 모습이

꿩이 고개를 구멍에 쳐박고 아무도 자기를 못볼 것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새다.


어느 누구가 그것을 선교비라 인정하겠나?

고광석은 이 문제에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었나 보다.

하나님은 안중에 없으니, 어떻게든 총대들을 속여보려고 하는데,

참 불쌍하고 또 불쌍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여기서 절대 선교비일 수가 없는 부분에 대해 정리할 필요가 있다.


1. 이상규는 고광석과 어떤 관계가 있어 엄청난 거액의 돈을 선교비로 후원했나?

고광석은 지방교회로서는 중형교회에 포함되는 교회의 담임목사이다.

이상규는 재정적으로 완전한 독립을 이룬 교회라 하기에도 주저되는 수준의 교회 담임목사이다.


그리고 이상규와는 개인적으로나 사역적으로나 교제하며 지내는 관계가 아니었다.


선교와 선교 후원의 관게를 전제로 하면,

형제지간이라도, 마음은 굴뚝 같아도, 교회 재정이 넉넉하더라도 선교비를 어느 개인에게 후원하는 것은 참 어렵다.


그런데 교회의 재정적 상황이 어느 개인에게 7천만원을 선교비로 후원하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예배 참석인원이 40명이 넘지 않는 교회의 담임목사 이상규! 


그리고 자신의 교회가 파송한 선교사를 후원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선교사의 사역을 위해 동역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들 입장에서 보면 엄청나게 큰교회 담임목사에게 7천만원을 선교비로 후원한다????


또 한번 표현하자면, 이게 무슨 개가 풀뜯어먹는 소리인가!



2. 고광석은 7천만원을 왜 받았나?

이상규가 충남노회 페지와 관련해 정말 벼랑끝에 서 있는 마음이었을 것이다. 어떤 방법이든 물에 빠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간절함이 있었을 것이다.


총회 서기이자 수습위원회 서기인 고광석은 거의 절대적 권력을 지닌 자였고,

이상규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하든지 천안중부교회를 접수하면 많은 부분들이 풀릴 수 있는 상황이었을 것이다.


이를 누구보다도 고광석이 잘 알고 있지 않았을까?


필리핀에 있는 학교의 M.Div 과정을 수료한 고광석으로서는,

김영우에 의해 총신에 발을 들여놓고, 정치적 경험을 쌓으며 총회 서기까지 되었으니,

 총회 정치는 물론이고 교회분쟁의 여러 정치적 역학관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것 아닌가?


그런데 지방의 작은 교회의 목사인 이상규(충남노회 폐지와 관련된 핵심 인물)가 선교비로 7천만원을 주겠다고 하면? 제정신인 사람은 절대 받지 않았을 것이다.


그게 말이 되는가? 지금 정치적 이해관계의 핵심 당사자들로 만나고 있는 것인데, 그 엄청난 돈을 선교비로 주고 받는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나가던 소도 웃을 일이다.


고광석이 제 정신이었을 것이고, 이상규도 정신이 온전했을테니, 정말 그것이 선교비였다면 고광석이 받았을리 만무하다!!!



3. 고광석은 선교비를 받았는데, 왜 인정하고 후회하고 선관위 서기직도 스스로 내려 놓았나?

고광석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정말 해서는 안되는 일을 했다"는 식의 발언을 했고, 

실수를 한 것임을 인정하고 후회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총회 임원들 10명 앞에서도 그러했고, 

그 엄청난 권력이 주어지는 당연직인 선관위 서기직도 스스로 내려 놓았다.


이 사실은 아무리 부인해도 역사로 남아 있다.


당시 총대들 중에 그렇게 고광석이 계속 목회를 할 수 있도록 조치되는 것에도 분개하는 사람이 있었고, 어떤 사람들은 그나마 그렇게 마무리 되어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기 까지 했었다.


이러한 과거의 모든 행적을 '선교비였다'는 것으로 되돌릴 수 있는 것인가?


고광석은 이렇게 부총회장 선거에 나오게 될 줄 몰랐었다고 했는데,

아마도 당시에는 살기 급급했던 상황이니 부총회장에 나오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터!


그래서 시인했던 것을 더 많이 후회하겠다는 말들이 떠도나 싶다!



4. 이상규는 선교비를 줬다더니 왜 폭로했나? 그리고 고광석은 선교비를 받아 일부는 썼다면서, 

왜 선교비 7천만원을 다 토해냈나?


아니 선교비를 줘놓고서 왜 폭로하나? 그 엄청나고 막대한 선교비를 후원했다면 떠벌리지는 않아도 자랑스러워해야지, 왜 기자에게 폭로했는가?


이상규의 폭로에 의한 기사가 나오지 않았다면,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었는데?


고광석은 받은 7천만원 중에 1700만원을 썼고, 나머지는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선교비로 받은 돈을 왜 7천만원 전액을 토해내나?



5. 천안중부교회에서 7천만원을 주었다는데? 그럼 그 돈은 이상규가 먹었나? 아니면 고광석이 따로 챙긴 것인가?

만약 이상규가 고광석에게 선교비로 7천만원을 준 것이라면, 천안중부교회가 주었다는 돈은 어디로 갔는가?


왜 고광석에 이어 면직된 서만종이 제명출교된 박요한을 임시당회장으로 보내고 4주 만에 위임목사가 되게 만들었는지 퍼즐이 맞추어진다!

안타깝게도 아무런 방해도 없이 김종천 목사를 제거하고 천안중부교회를 삼켜 버리면 다 묻혀 버리는 것이었는데, 참 언론이 문제다....... 이 모든 계획이 드러나고 수포로 돌아가게 되었으니.


회개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거짓으로 대응하면,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더 쌓이는 것인데,

하나님을 믿지 않으니 그냥 일단 가보자는 마음인 것인가?


사건 전모가 드러나고 증거에 의해 판결이 내려져 감옥에 들어가면서도 조작이다 억울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처럼 하려는 것인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니 그럴지도 모르겠다.


[심층기사 2]를 내기 전에 하도 어이가 없어서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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