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의 행보가 수상하다.
어제 오정호 선관위원장이 폭도들에 의해 감금까지 당하는 봉변을 당했는데도,
선관위 회의에서는 이상한 기류가 감지되었기 때문이다.
고광석 후보 탈락에는 어느 정도 마음이 모아졌는데,
목사자격도 없는 서만종에 대한 논의는 불꽃이 튀었다는 것이다.
전국호남협의회 유력인사들을 중심으로 고광석을 죽이고 서만종을 살리는 계획에 대한 소문이 돌았다는데, 실제 정영교 목사측과 선관위에 대한 협상이 성공한 것인가?
22년 전 구 합동과 구 개혁의 합병을 주도했던 서모 목사의 조카 서만종!
그를 거스를 수 없는 장봉생과 이형만의 입장?
오히려 활용가치가 훨씬 높은 서만종을 전략적으로 선택?
협상이 그냥 말로만 된 것은 아닐 것인데?
돈? 권력 배분? 세력에 굴복?
'법과 원칙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오정호 선관위원장의 말은 위선적 구호였나?
갑자기,
부서기였기 때문에 자동승계직으로 서기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 힘을 받고 있다는데,
이게 무슨 또 개가 풀뜯어 먹는 소리인가!
부서기가 되면 무슨 짓을 해도, 어떤 일을 벌여도, 선거 과정도 없이 그냥 서기가 된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선관위에 왜 서류를 제출하나? 선관위가 왜 서류를 접수 받는가?
선관위 규칙에 서기는 10년 동안 무흠해야 한다고 되어 있는 것을 선관위원들이 모를리가 없는데,
목사도 아닌 서만종을 당연직으로 서기로 세워야 된다?고 말하는 자는 낱낱이 공개되어야 한다.
그들은 총회를 무너뜨리는 자들이다. 돈 먹은 자들임이 틀림없다.
총회 110년 역사에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일어났는데도, 목사도 아닌 자 서만종 구하기에 나설만큼 절박한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가?
우리는 어제 폭동을 목도하면서 왜 고광석과 서만종이 우리 총회의 대표가 되어서는 안되는지, 행정을 책임지는 자리에 세워서는 안되는지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았나?
그들은 그런 짓도 할 수 있는 자들이다.
그런데 목사도 아닌 서만종을?
북일교회에 개입하여 불법 서류들을 발급하여 찢고,
천안중부교회에 제명 출교된 자신의 측근을 임시당회장으로 보낸 자인데,,,,
선관위 회의를 공개 회의로 변경하라.
장봉생 총회장 후보도 고광석 목사를 죽이고 서만종만 살리는 계획에 힘을 실었나?
서만종은 건드리면 안된다!!!
이 표현에 깜놀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제야 베일이 벗겨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전국호남협의회 혹은 호남측 인사들이 고광석을 살리든 죽이든, 서만종을 살리든 죽이든 자기들끼리 뜻을 모을 수 있다.
그것이 정치적 꼼수일 수도 있고, 변절일 수도 있고, 궁여지책일 수도 있다.
그것은 자기들끼리 정리하면 된다. 그냥 정치적 속성이라고 치부하자.
장봉생 총회를 이끌어 가려면 누구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충분히 계산했을 수도 있으니!
그런데 소위 목사 장로들이 모인 집단이라면서, 목사가 아닌 자를 총회의 행정업무를 책임지는 사람으로 세우겠다고 덤비는 것은 결코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아닌가?
정치 얘기하는데 하나님 끌어 오지 마라!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의 집단인가?
총회의 바탕이 하나님이 아니면 뭐하는 곳인가? 총회는 뭐가 되어야 하나?
하나님께서는 고린도전서를 통해 세상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직접 심판하시지만,
교회 내에 있는 자들에 대해서는 거룩한 공교회로서 내쫓아야 함을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고전 5:9 내가 너희에게 쓴 편지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10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이나 속여 빼앗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하려면 너희가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11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12 밖에 있는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이야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하지 아니하랴 13 밖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쫓으라
공교회를 무너뜨리고, 주님의 교회를 죽이기 위해 불법을 행한 자는 절대 우리 총회 근처에도 접근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오정호 선관위는 마지막 시험대에 올랐다.
하나님 앞에서 총회의 일꾼을 후보로 세울 것인가, 아니면 정치적 협상과 타협으로 목사도 아닌 사람을 후보로 세우는 역사의 오점을 남길 것인가?
아 정치적 세력과 돈에 굴복하는 선관위로 남을 수도 있겠다. 오정호 선관위 마저!
역사에 남을 악한 행위의 집행자로 남지 않으려면, 선관위 회의를 공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