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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시리즈 1] 선거를 위한 기획과 돈봉투 준비, 부총회장 후보 1인당 15억 이상?
  • 편집국 발행인
  • 등록 2026-05-09 10:15:25
  • 수정 2026-05-10 21: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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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임원이 되겠다고 마음먹는 사람들이 준비해야 하는 첫번째 사항은 돈봉투이다.
  • '10억은 가지고 시작해야지, 그거 아니면 아예 명함도 내밀지 마라!'는 총회 중진들의 이구동성.
  • 총회의 직함을 맡고, 총회 행사들의 순서를 맡고, 지역 행사들의 순서를 맡고, 미리 미리 준비하는데 드는 돈만도 5억 이상?

본지는 총회와 정치판을 장악하고 있는 돈봉투 시리즈를 기획 기사로 연재한다.


우리의 치부를 확인된 사항과 추정을 함께 보도할 것이다.


대외적으로 이런 치부를 드러내는 것이 누워서 침뱉기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온 얼굴이 내 침으로 범벅이 되어서라도 부끄러워하게 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고 돌이킬 수만 있다면,


이 일을 해야 한다고 믿는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십자가를 지고

섬기는 자리로 가는데 왜 매년 수십 억의 돈을 써대야 할까?


그러한 구조에 기생해서 매년 배불리고 있는 브로커들과 찌라시 언론들이 활개치는 우리의 모습이

정녕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인 거룩한 공교회의 모습이 맞나?



본지는 몇 년간 이 문제를 다루기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어떻게 돈이 흘러가는 지 파악해 왔다.


놀라운 사실은, 당장 아쉬운 후보들의 약한 마음을 이용해


후보들을 등쳐먹는 구조가 세상에서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뿌리가 깊고,

다양한 조직과 단체들이 빨대를 꽂는다(?)는 표현까지 공공연하다.



과거 엄청난 금품 살포가 심각한 문제가 되었다.

측근 목사의 양심선언이 이어지면서 17억의 돈이 뿌려졌고,

예배 강사로 초청하여 수백만원에서 천만원 단위의 강사비를 주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총회가 더 이상 돈봉투 선거를 이어가면 안된다는 심각한 논의가 이어졌고,

제비뽑기로 선거방식이 바뀌었었다.


즉 총회가 돈봉투에 얼룩지는 것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는 거룩한 자성에 따른 결정이었다.


지금은 그 때처럼 갑작스런 위기상황이 아니다.

오히려 구조화 되어 있다.

그런데 오히려 무감각한 채로 돈봉투 살포가 일상이 되어 있다.


도대체 어떻게 하다 우리 총회가 이런 범죄의 소굴이 되었나?

총회에 나오는 목사와 장로들은 노회와 지역을 대표하는 사람들이 아닌가???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뿌리 깊은 타락의 길을 무감각하게 지속한다는 말인가!


제비뽑기가 제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시점에 갑자기,


제비뽑기를 했더니 깜이 안되는 사람들이 총회 임원이 되고 있고,

민주적 방식을 유지할 만한 역량이 있으니 능력을 갖춘 사람을 잘 세우기 위해

직선제로 바꾸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그 여론을 형성한 사람들은 '돈봉투을 간절히 원하는 자들'이었다.

적당히 포장했지만, 결국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는 자들의 속셈이 채워진 것이다.


지금 우리의 모습을 보자! 정말 썩어 문드러진 세상도 믿지 못하는

돈봉투 거래가 완전히 총회를 뒤덮어 버렸다.



혹시 이번 목사 장로 기도회도

돈 내고 순서 맡는 행태에 의해,

앞으로 정치 좀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각축장이 된 것은 아닐까?


도대체 주의 종들인 목사와 장로들이 모여 있는데,

왜 세상의 쓰레기들도 하지 않는 일들이 버젓이 행해지는데도

우리 총회는 그냥 계속 무감각할까?



2026년 현재까지 총회 선거는 '조직과 돈봉투'에 의해 좌우되어 왔다.

그래서 총회장이 된 사람들을 보면, 모두 사적인 '조직'을 하나씩 갖고 있었다.


그들의 모임에서는 '개혁, 거룩, 하나님의 공의'라는 단어들이 공공연하게 사용된다.

말은 그럴 듯한데, 실제는 '선거 승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돈봉투는 그냥 식은 죽 먹듯이 아무 생각없이 사용하는 도구가 되었다.


선거를 위해서는 최소한 2-3년의 시간을 두고 움직이게 된다.

선거가 치루어지는 당해 년도에 뿌려지는 돈봉투가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다.


본지가 지난 10여 년 간의 선거과정을 파악해 보았다.

대체적으로 비슷한 수순을 밟게 되는 것을 확인했다.



선거를 준비하고 기획할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은,

각 지역 구도에 선거 참모를 준비하는 것이다.


선거 본부장

서울 서북, 중부 호남, 영남 지역 대표 목사와 장로

서울, 서북, 경기, 강원, 충청, 호남, 대구 경북, 부울경 대표 목사와 장로

서울 강남 강북, 서북, 경기 남부 북부, 강원, 충청 남부 북부, 전라 남부 북부,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서북의 전국의 지역 대표 목사와 장로

각 협의회 관련 목사와 장로(전국 공식 조직 약 20개, 비공식 조직까지 약 50개 이상)

각종 증경 모임 관련 목사와 장로

각 기수 (동기)모임 관련 목사와 장로

등등


전국적으로 이렇게 각 영역을 맡아 줄 목사와 장로들을 참모로 세우는 과정에 돌입하게 된다.


총회 임원들이 지역구도로 돌아가는 구조에서,

타지역의 표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사안이 된다.


그러다 보니, 각 지역에 브로커들이 존재한다.


브로커로 활동하는 목사와 장로들은 최소한 총대로 10년 이상 활동을 한 사람으로서,

각 연합회, 협의회 등의 회장을 역임하고,

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을 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선거본부를 구성하면서,

확실한 브로커를 선점하는 것이 최대의 변수가 된다.

이 과정에서 만만치 않은 경쟁과 거래가 이루어진다.



본지가 파악한 바로는, 일단 유능한 브로커를 선점하기 위해

개인 수고비로 5천만원 정도를 부른다고 한다.


선거를 위해 움직이는 활동비는 별개이다. 무슨 부가세 별도처럼!


선거 본부가 꾸려지면,

총대들을 접촉하고 표를 얻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데,

동시에 돈봉투를 얼마나 준비해야 하는지도 함께 계획하게 된다.


대충은 이러하다.


1. 선거 본부 참모 운용 비용(회의, 활동에 필요한 경비)

2. 브로커들 운용 비용(참모 스카웃 비용, 활동비, 봉투전달시 배달사고 비용 등)

3. 3-4개 수준의 대지역, 약 20개 수준의 중지역, 약 100개 수준의 소지역 참모들 운용 비용

4. 각종 협의회, 연합회, 모임 등의 총회, 수련회, 세미나 시 차명 후원비용

5. 총대 1600명 1인당 30만원(부총회장), 20만원(기타 임원) 8월까지 1회, 9월에 1회

6. 기타 예비비(상대가 돈봉투를 집중 살포할 경우를 대비한 것 등등)


본지가 만나 본 여러 중진들은 "시작할 때 10억은 들고 있어야 하는데, 그거 안되면 아예 시작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이구동성이었다.


이러한 탄탄한 돈봉투 살포 계획의 기초 위에


장로 부총회장, 부서기, 부회의록 서기, 부회계,

총무

각 상비부장 및 임원

특히 재판국 

등등의 선거까지 더해서


매년 약 70억 원 이상의 돈이 살포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본지가 파악한 선거를 경험해 온 중진들 중에는 파악되지 않는 돈까지 포함한다면,

그 이상일 수도 있다는 견해를 밝힌 사람도 있었다.


실제로 어쩌면 2-3년 정도의 선거 준비기간 까지 더하면, 

세 자릿수를 거뜬히 넘길 수도 있겠다는 암울한 전망도 가능했다.



도대체 이런 모습이 어떻게 상상조차 가능한 일인가!


그런데 버젓이 매년 현실로 마주하고 있으니,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의 회개를 위해 친히 간구하고 계심을 기억하고

기도하자! 회개하자!


전국의 교인들에게 이 사실들이 알려지면 어떻게 될까?????

총회에 총대로 참석하는 목사 장로들 모두가

정말 정한 마음과 정직한 영으로 깊이 깊이 되새기고 살피고 돌아보아 회개해야 하지 않겠나?


지금 세상에서의 우리의 처지가 얼마나 우스운 상태인지 누구보다 더 잘 알 것이 아닌가!


그런데 더 나아가 밖에 버려져 밟히는 소금 꼴이 되지 말아야 하지 않겠나!


마 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마 5: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마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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