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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들의 선택? 정직VS거짓, 신앙V외식, 하나님SV돈봉투
  • 김기현 발행인
  • 등록 2022-09-19 09:33:59
  • 수정 2022-09-19 09: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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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의 종이라 자처하는 목사가 거짓과 허위 투성이면 믿을 수 없다
  • 인격적 흠결이 없는 사람은 없으나, 의도적 거짓과 허위행위는 치명적 흠결
  • 부족함은 채우면 되지만, 근본적으로 거짓에 물들면 영적 지도자는 불가

본지는 객관적으로 후보들을 검증하여, 가장 중요한 시기에 세워지는 총회 대표가 잘 세워지도록 돕고자 했다.


정리하자면,


이번 선거는

정직VS거짓, 신앙V외식, 하나님SV돈봉투 이다.


주의 종이라 자처하는 목사,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말하는 목사가 거짓과 허위 투성이면 믿을 수 없다.

그는 총회를 거룩한 공교회로 세우는 일을 결코 제대로 할 수 없다.


인격적 흠결이 없는 사람은 없다. 일부 언론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이 어느 후보에 대해서는 그것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켰다.

그러한 흠결들이 지도자로서 약점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의도적 거짓과 허위와 과장 더 나아가 그것이 습관적이라면 그것은 치명적 흠결이다. 아무리 외적으로 포장해도 하나님 앞에서 외식은 치명적 흠결이다.


부족함은 채우면 되지만, 근본적으로 거짓에 물들면 영적 지도자가 될 수 없다.

1만 2천교회, 230만 교인들의 대표를 세우는 것이다. 부족한 지도자는 다함께 기도하고 채워주면서 동역하면 잘 세울 수 있다.

거룩한 공교회로 세워가는 주님의 몸은 지체들이 연합하여 세워가는 것이니.


그러나 양심마저 화인 맞았나 싶은 사람이 지도자가 된다면 그것은 재앙이라고 할 수 있다.


돈봉투를 받았을 수 있다. 그것이 잠시 나의 존재감을 확인받고 나를 존중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그런데 돈봉투를 준 사람, 온라인 계좌로 송금한 사람을 찍으면,

하나님의 거룩한 공교회를 무너뜨리는 일을 내 손으로 하는 것임을 정상적인 목사 장로들은 다 알고 있으리라!!!!


230만 성도들의 대표가 하나님의 사람되기를 포기하고 총회를 유린하는 일이 동참하면 정말 소망이 없지 않은가!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고, 다 보고 계시니,

투표하는 순간만이라도 우리 총회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으로 성령 안에서 깊이 기도하고 투표하자!


적어도 내게 많은 돈을 주면서 존중해준 사람은 절대 아님을 주께서 말씀하실 것이다.

돈을 받았는데, 이렇게 많이 받았는데 어떻게 외면하나?

받는 일로 범죄했을 수 있는데, 그들의 불의함에 동역하는 죄까지 더하여 범하지는 말아야 한다!

우리가 적어도 개혁주의 교회의 목사와 장로들이니!

거짓 개혁주의에 현혹되지 않을 판단력은 있으리라!


"100만원 주면 장로들은 무조건 찍는다" 이런 말이 정말 사실인가?

"이번 주에 다 넘어 왔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런 말이 현직 총회 유력 인사로부터 나왔다고 한다. 참으로 통탄할 일이다.


돈봉투로 유린하는 정치꾼들이 얼마나 목사와 장로를 우습게 보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모독하는 지!


더러운 돈봉투로 총회를 유린하고,

거룩한 강단에서 또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개혁을 외치는 양심에 화인맞은 자들이

진정으로 공개적으로 회개하고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 앞에 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이번에도 바뀌지 않으면 정말 우리 총회는 소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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