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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승 목사, 부총회장 후보 등록
  • 편집국
  • 등록 2022-07-04 21:42:44
  • 수정 2022-07-05 09: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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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승 목사,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


한기승 목사가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등록을 했다한기승 목사는 2002년 1월 24일 광주신일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부임했고, 2017년 4월 3일에 광주신일교회와 광주중앙교회와의 합병을 전남제일노회 제116회 5차 회의에서 허락받아 2017년 4월 15일 합병감사 및 제 16대 담임목사로 추대예배를 드리고 12월 17일 교회로고를 확정하고 정관을 전면 개정했다이후 작년에 예배당을 매각하고 광신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기승 목사는 광주대학교개신대학원대학교(M. Div.,Equiv.), 전남대학교 대학원조선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현재는 성경공회 법인이사 및 출판 위원장안디옥 세계선교회 사무총장광신대학교 강의 전담교수숭일고등학교 이사장직을 감당하고 있다

 


한기승 목사는 포스트모더니즘과 자유주의신학동성애 등으로 신앙이 혼탁해지고 있는 이때 총회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 교회의 영성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총회는 신학을 결정하고그  신학을 지켜내고미래세대에 전수할 사명이 있으며헌법을 해석하고그 헌법대로 정치하는 곳이기에 총회를 섬기는 임원은 독선과 독단이 아닌 개혁신학과 정통보수신앙과 헌법에 근거한 장로교 정치원리에 입각해 소통과 협의조정 조화를 이루는 리더십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한 목사는 포스트모더니즘과 4차 산업혁명으로 세상은 상황화로 흐르고 있고 복음까지 상황화 시키는 상황화 신학이 득세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상황화는 결과적으로 교회를 무너뜨린다고 생각하기에 한 목사는 개혁신학 정통보주신앙을 지키지 못하면 유럽 교회처럼 껍데기만 남을 수 있다는 신앙적 역사적 시대적 절박함 때문에 출마하는 것이라고 한다.



한 목사는 총회가 건강하려면 개혁신학 바탕 위에 장로교 정치원리가 실현되어야 하고 교단 헌법대로 정치가 이뤄져야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개혁신학과 장로교 정치원리에 입각해 교단 헌법대로 정치가 이뤄져야 하며 그러면 교단 정치가 건강해지고노회와 교회도 살릴 수 있다고 말한다. 한 목사는미래세대를 살려야 총회와 교회에 희망이 있다며 미래세대 교육 플랫폼 구축을 주요 정책으로 꼽는다. 또한 한 목사는 어려운 교회를 위해 ‘우리함께 갑시다’ 캠페인을 통해 재정을 마련하고총회의 사업을 줄여 미래자립교회 연금지원제도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작은 교회의 공동예배처를 마련해 임대료 부담을 줄이고총회 소속감을 높일 방안들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 목사는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말씀중심의 총회가 되도록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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