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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능력 상실한 선관위, 정치하는 선관위?
  • 편집국
  • 등록 2024-02-14 11:22:59
  • 수정 2024-02-15 09: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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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교회의 대표자들이 모인 곳이어야 한다.
  • 공의로운 총회를 해치는 집단이 있다면 과감히 도려내야 한다.
  • 일부 집단과 결탁하고 휘둘리는 언론은 그 존재가치를 잃어버린 찌라시이다.

1. 선관위는 법과 상관없이 정치하는 곳인가?

소급적용하지 않는다는 명시적 법적 조항을 왜 자신들이 해석하는가?

   

법률이나 규칙 등이 시행되기 전의 시점까지 거슬러서 효력을 미치지 못한다는 단순하고 명확한 내용을 이해못하는 사람은 선관위 자격은 물론 교회와 성도를 대표하는 자리에도 있어선 안 된다.

   

2. 과거 선관위들을 보면, 불법 단체로 규정되어도 이상하지 않다.

2년 전 명백한 자격 미달자, 사문서 위조자, 허위사실 유포자는 후보로 결정하고, 오히려 문제없는 후보는 하자 투성이 후보가 제출한 서류를 근거로 후보 결정을 계속 미루었었다.

   

그 다음 선관위는 돈봉투에 타락한 총회 선거의 민낯을 물증까지 완벽하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번 선관위는 총회 임원이 될 때 돈봉투 선거와 선거 당일 불법 선거로 시끄러웠고, 임원 재직시 돈봉투 거래 증거까지 보여주었다.

 

  

선관위는 그런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곳인가? 참 희한하다

우리 총회는 이 중차대하고 기초를 놓는 작업인 선거를 왜 이따위로 지속할까?

   

선거 규정은 나름 개선되어 제도적으로 돈봉투 선거 안되게 하려는 노력이라도 하는데, 선관위는 왜 이런 불법과 탈법의 구태를 벗어나지 못할까?

   

구성원들의 문제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지속 반복되고 있어 보인다.


앞으로도 총회를 대표하는 자리에 오를 수 없는 하자가 분명한 사람을 총회 대표자로 세우려는 불신앙적 행위가 선관위에서 자행되는 일은 결코 반복되지 말아야 한다. 

이는 또 다시 입후보 준비를 하고 있다고 공언한다는 말에 아연실색해 미리 밝히는 것이다.

   

선관위가 명확한 법규정을 정치적 의도로 해석하려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를 무너뜨리고 대적하는 행위가 될 수 있음을 그들만 모르는가? 

그들은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들인가!


누가 총회장이 되든 중요하지 않다. 선거라는 도구를 통해 총회 구성원들의 뜻이 모아져 결론이 나면 된다. 

그런데 왜 선관위가 단일 후보로 만들려는 작업을 하려 드는지,,, 그런 오해를 사는 행동을 하는 것은 정치적 결탁이 이미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임을 그들만 모르는가?


현 총회장이 선거를 치를 때도 그러했음을 이미 다 잊어 버렸는가?


선관위원장이 총회장이 될 때 일었던 불법 선거 논란이 이제는 선관위원장이 되어서도 반복된다면 참 통탄할 노릇이다.

   

우리 총회 정치는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야 마땅하지 않을까? 

세상이 모두 타락해도 우리 총회만큼은 그러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선거를 진행하면서 '하나님 얘기합시다',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합시다' 이런 말들이 중심이 되는 선관위는 절대 불가능한가?


우리 총회는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들의 대표자들이 모인 곳이라면서,

그들을 바라보시며 주님이 눈물흘리고 계시는 것이 그들에게는 보이지 않는가!


총대들이 매주 강단에서 선포하는 말씀과 기도가 가증한 것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두 손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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