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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타임즈 창간 기념 심포지움 개최 [총회연금 진단 01]
  • 편집국
  • 등록 2022-07-04 23:26:06
  • 수정 2022-07-10 07: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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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연금 진단
  • 총회 연금의 필요성 논의

              합동타임즈 창간 심포지움




'합동타임즈 창간 심포지움' 개최 


 개혁주의 신학을 근간으로 하는 정론 신문 '합동타임즈'가 창간되었다. 


합동타임즈 창간 기념으로 '혜성교회'(담임목사 정명호)에서 총회와 총신의 주요 현황에 대해서 논의하는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이후 생계가 어려운 목회자들을 위해 총회에서 어떠한 책임과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 되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합동 총회의 은급재단이 무엇이 문제이며 어떻게 이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다양한 내용들이 다뤄졌다. 


 [총회 연금 진단 01 영상으로 확인] :  https://youtu.be/3VUi_TgoWEg


 

총회 연금, 신뢰성 상실이 가장 큰 문제


총회연금 진단에 대한 사회를 맡은 이국진 목사(전주예수비전교회)는 "노령화와 인구 절벽시대에 현재 우리 교단의 연금 수준은 아주 미약한 수준"이라며 현재의 상황을 진단했다. 

이에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는 "총회 연금 문제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신뢰의 문제"라며 "총회가 연금 문제에 대해 신뢰를 주고 실마리를 차츰 풀어가야 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문제의 원인과 해결을 지적했다. 


배재권목사(천호동원교회)는 "100세 안정적인 삶은 연금인데 총회 연금은 출발부터 문제였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지금은 어렵지만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가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연금문제는 교단이 해결한 대책을 마련해야 


심창섭교수(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장)는 "과거 목사님들은 평균 수명이 약70세로 은퇴후 바로 소천하셨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고령화로 은퇴 문제가 심각하다."고 현실적인 문제를 지적하였다. 또한 미국의 경우는 교단이 은퇴 문제를 책임지는데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교단인 합동 총회가 이 문제를 아직 해결하지 못하고 있어 분명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총회 연금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 사항은 합동타임즈에서 개최한 

 아래의 심포지움 영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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