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덕 목사(서대구노회, 설화교회)가 제107회 총회 부회록서기 후보등록을 했다. 부회록서기는 단독 후보이다. 임병재 목사와의 후보단일화 제비 뽑기를 통해 결정된 것이다. 전승덕 목사는 제비뽑기로 단일화가 된 후 "하나님 앞과 사람들 앞에서 영남의 명예에 누(累)가 되지 않게 바르게 하고 잘 섬기겠다"고 밝혔다. 이후 노회에서 후보 추천 됐을 때 전승덕 목사는 감사인사에서 “노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당선이 되면 총회가 개혁주의 신학의 바탕 위에 바르게 서고, 법과 원칙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임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일할 각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