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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한국장로교의날 행사 개최
  • 편집국
  • 등록 2022-07-08 0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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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영훈 대표회장, “장로교인으로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자”


제14회 한국장로교의날 행사가 '참된 생명의 길을 걷는 장로교회'(시편16편 11절, 디모데전서 6장 12절)를 표어로 7월 7일 오후 2시 서울한영대학교에서 있었다. 

 

1부 기념예배는 준비위원장·상임회장 정서영 목사의 인도로 공동대회장·합신총회장 김원광 목사의 기도 후 준비위부위원장·부회장 양성수 장로와 김순미 장로가 시편16편 11절, 디모데전서 6장 12절을 봉독한 후 신원에벤에셀중창단이 찬양했다. 

 

공동대회장·통합총회장 한교총대표회장 류영모 목사가 '참된 생명의 길을 걷는 장로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공동대회장·한영총회장 김시홍 목사가 '장로교인으로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지 못함을 용서하옵소서', 공동대회장·합동중앙총회장 조옥선 목사가 '장로교 신앙을 바르게 세워 성경적 가치관을 굳게 세우게 하옵소서', 공동대회장·개혁개신총회장 박영길 목사가 '장로교인으로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회복하는 일에 힘쓰게 하옵소서', 교회부흥위원장·합동 오범열 목사가 '한국교회의 예배회복을 통하여 새로운 부흥의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다음세대위원장·백석 장사무엘 목사가 '다음세대에 대한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어 주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성찬식은 공동대회장·대신총회장 이정현 목사의 집례로 공동대회장·개혁총연총회장 표세철 목사가 성찬기도 후 분병·분잔하고 고문·직전대표회장 김종준 목사의 축도로 예배와 성찬식을 마쳤다. 

  

2부 기념식은 운영위원장·총무 김종명 목사의 사회로 운영위원장·총무 고영기 목사가 내빈을 소개하고 회보발행위원장 우상용 목사가 한장총을 소개한 후 대회장·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가 대회사 후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인사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대독했다.

 


협동총무 김보현 목사의 진행으로 대회장·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가 자랑스러운 장로교인상을 시상했다.

목회부문 - 채영남 목사(통합, 본향교회 위임목사), 

교육부문 – 조성국 교수(고신대신학대학기독교교육과 교수) 

선교부문 – 강인중 선교사(합동, 총회세계선교회 행정사무총장) 

특 별 상 - 故 주선애 장신대 명예교수 

 

증경총회장 박위근 목사(통합)가 “제14회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를 통하여 여러 교단으로 나누어진 한국장로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로 연대하는 일이 이루어져 한국장로교회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하나로 연합할 수 있는 길이 열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사하고, (재)세복협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합동)가 “1981년 통합, 합동, 고신, 대신, 한국기독교장로회 등 5개 교단으로 시작해 41년 지난 현재 26개 교단 연합으로 발전했다. 더욱 한장총이 한국교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전세계 인류가 고통당한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는데 앞장서기 바란다”고 격려사하고, 제37대 대표회장 김수읍 목사(통합)가 “현재 26개 회원교단 장로교회들이 오늘을 기점으로 주님의 가르침대로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며 헌신하는 일에 더욱 앞장서 아직도 어수선한 이 민족 앞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복음의 빛, 희망의 빛, 생명의 빛을 비추자”고 격려사했다. 

 

기하성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이번 대회의 표어인 ‘참된 생명의 길을 걷는 장로교회’처럼 여러분 모두가 생명의 근원 되신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용기를 통해 영적으로 성장하고 도약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축사하고,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김희복 목사가 “제14회 한국장로교의 날을 맞이하여 바라기는 코로나 시대에 침체되었던 한국교회를 새롭게 일으키고 세우는 역할을 당부 드린다. 또한 전 세계에 피 묻은 복음을 전하다가 주님을 만나는 장로교단이 되기를 바란다. 뉴욕과 뉴저지 800여 개의 교회 대표로 어제 왔는데 오늘 함께 이 행사에 와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고 축사하고, 기성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2년 반 넘게 진행되어온 코로나의 위기, 유례없이 극단적으로 치닫는 갈등과 분열, 심각한 저출산율과 고령화 사회 등은 우리 각 사람으로 하여금 소외감과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여 깊은 절망에 이르게 하는데 이 위기를 극복할 유일한 길은 바로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 밖에 없다. 한국을 대표하는 장로교회와 모든 교회들이 힘을 모아 이 위기를 능히 이겨내고, 지난 날의 대 부흥이 이 땅에 다시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축사하고,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와 오세훈 서울 시장이 영상으로 축사했다.



공동대회장·고신총회장 강학근 목사와 공동대회장·호헌총회장 이남규 목사가 비전선언문을 낭독하고 공동대회장·개혁총회장 김기남 목사가 파송의기도를 한 후 제14회 한국장로교의날 행사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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