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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금품수수 언론, 실체를 밝히고 공개 회개하라
  • 편집국
  • 등록 2022-07-28 20:14:08
  • 수정 2022-07-30 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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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돈 받고 기사 쓰는 무리들에 대해 항간에 떠돌던 소문, 실체라면 경악을 넘어 공포스럽기까지 하다.


더 굳 뉴스(발행인 김영배)는 7월 28일 ‘전남제일노회 불법과 오정호 목사’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http://xn--9e0by8gftah98b.com/news/view.php?no=1526)

 

이 기사에는 놀랄만한 내용이 담겨 있는데,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거룩한 공교회인 총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 반드시 확인하고 처벌하여야 할 것이다.

 

… 전남제일노회는 기자에게 노회 측에서 100만 원, 후보 측에서 30만 원을 제공하는 불법 금품수수를 저질렀다고 한다. …

 

… 금품수수의 불법을 저지르면서 주님께서 안식일에 양을 구한 것과 같은 오정호 목사를 고발한 전남제일노회는 김화경 말마따나 석고 대죄해야 할 것이다.

 

전남제일노회는 거의 스토킹 수준으로 추적하여 오정호 목사의 사소한 문제들을 과대포장하며 고발하였다. 


그들의 맹활약으로 "오정호는 왜 그렇게 법도 안지키고, 안하무인이냐! 도대체 한 두건도 아니고,,,," 라는 반응을 만들고 여론을 형성하는데 성공했다.


그런 여론을 등에 업고 자신들은 눈에 들보를 몇 개나 넣고 있으면서 티를 찾아내어 고발하였고 이런 행태를 참다 못한 본지를 비롯해 여러 언론들이 


전남제일노회와 한기승 목사에 대한 불법행위들에 대해 알리고 있고 


지금 전국적으로 일파만파가 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 총회 안에서 타 후보에 대해 발빠르게 적대적으로 맹활약 한 언론들이 잠수 모드에 들어갔다.

 


적반하장으로 어떤 오픈 채팅방에서는 그러한 내용을 보도한 기자들을 퇴출시키기까지 했다고 한다. 


개혁신학의 요람이라 떠드는 전남제일노회와 개혁신학의 수호자라 자칭하는 한기승 목사와 함께 개혁신학을 목놓아 외치는 방장이 직접 말이다!

 

한 언론은 오정호 목사의 총신대 행사 참여는 당사자가 알리지도 않았는데, 자기들이 현장에 나타나 사진 찍고 기사화 하면서 선거법 위반했다고 몰아쳤었다.


그리고 그 기사들은 전남제일노회의 고발장의 증거 자료로 잘 사용되었다. 


그런데 지금 총회 결의를 부정하며 위반하고, 실정법상 형사처벌까지 받아야 하는 범죄행위가 버젓이 증거와 함께 밝혀졌는데

 

지금은 일절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들이 말한 공의, 선거법 수호, 후보 검증 등등의 이전의 태도를 본다면 벌떼 같이 일어났어야 정상인데 참으로 이해불가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오늘 더 굳뉴스는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한 것이다.


한 번에 전남제일노회에서 100만원, 후보 측에서 30만원을 받았다는 것!


그런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언론의 자존심에 대한 댓가 치고는 치졸하리만큼 싼 것 아닌가!

언론의 자존심을 어찌 값으로 환산하겠는가! 더욱이 하나님의 이름을 내건 언론이!

 

그들에게 신앙을 말하는 것은 사치다.

그저 최소한의 언론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인식은 있는지 의아하다.


그들 중 한 사람이 본지를 저질 찌라시로 매도했었는데,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만에 하나, 더 굳 뉴스의 보도가 사실이 아니기를 간절히 바래보기라도 해야 할까? 

 

항간에 떠돌던 소문이 사실이라면 돈에 삼킨바 된 우리 총회 정치는 일말의 소망도 없어 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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