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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분과장이 불법을 합법이라고 우기면 법이 되는 한심한 우리 총회의 현실
  • 김기현 발행인
  • 등록 2022-08-21 00:42:41
  • 수정 2022-08-21 16: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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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사학위가 있든 없든 대학원 과정까지 공부한 목사들의 한심한 수준 낯 부끄러워.
  • 돈봉투에 쩔어 법이 뭔지 무개념한 사람들로 포위된 총회의 상황에서 당연한 귀결
  • 자기 고집을 밀어붙이는 것이 법대로 하는 것이라는 자기 확신은 무식함보다 더 공포스러워

돈봉투로 정치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끼리 모인 집단에서

돌려막기처럼 자기들끼리 인사를 하니, 이런 참사가 벌어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


허위사실 유포의 뜻도 모르고, 학력위조의 어휘의 뜻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참 웃긴다.


그리고 그걸 무슨 대단한 심의를 하고 법적 해석을 한 것처럼 서기라는 사람이 나와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발언을 하는 형국이니 대한민국 최대 교단 참 쪽팔린다(이 단어를 쓸 수 밖에 없음을 독자들께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최대 교단의 한심한 정치 수준이고, 이렇게 인물이 없을 수 있는가!

10개 교회가 대충 모여 만든 총회라도 이렇지는 않을텐데,,,,,


이제부터 선거관리 위원회는 자격조건을 공지하고, 사전 심의하여 공개적으로 선출해야 한다.

특히 심의분과장이 상식도 없이 불법을 자행하면서 합법이라고 우기면 그게 통하는 선관위이니,

심의분과장은 상식을 벗어나지 않음은 물론이고 법적 소양을 갖춘 사람을 세워야만 한다.


하나님의 거룩한 정치는 이미 포기된 상태이고, 

세속적 기준의 상식적인 정치라도 자리를 잡으면, 

돈봉투로 더럽혀진 타락한 총회의 모습이 조금이라도 나아질텐데,,,,

그렇게라도 기도해야 하는지, 지금 흐르는 눈물은 참 차갑다.


어느 언론보도에 의하면,


배광식 목사, 한기승 목사, 홍성헌 목사가 묘하게도 김영우 사단의 중요 멤버였다고 하니,

이들이 지금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 것인지 명학히 보여진다.


그들은 여전히 총신을 포기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든 총신의 법인이사를 늘려 치고 들어가려 하는 것이리라!


총신이 사유화되었을 때 학교를 염려해 모이고, 기도하고, 후배들 격려하고,

시멘트 바닥에 스티로폼 깔고 잠을 청하며 학교를 지킨 후배들에게 따뜻한 밥 한그릇 대접한 사람들을 향해 책임을 전가하는 김영우 부역자들이 아직도 버젓이 있다.


자신의 인생을 걸고 학교를 지키겠다고 기도하며 헌신한 후배들의 몸부림을 폭도로 규정하고 쇠파이프와 용역을 2번이나 동원한 김영우 사단 재단이사들!


그들은 할 수만 있으면 학교를 삼키지 못한 분노를 풀어버릴 대상을 찾고 있는 것 같다.


그나마 김영우 사단의 핵심 멤버였던 심의분과장의 불법, 탈법, 무지에 휘둘리는 선관위가 아님이 천만 다행이다.

일방적으로 휘둘렸다면, 지난 금요일 오정호 목사는 탈락했을 것이니,,,


지금의 상황이 김영우 부역자들의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최종 확인된다면,


총신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또 다시 행동해야 하고, 행동할 것이다.


170여 명의 신대원 3학년 학생들이 졸업을 포기하며 자신을 인생을 걸고 총신을 지켜냈던 역사가 부끄럽지 않아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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