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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총회, 사탄의 속삭임에 부화뇌동
  • 김기현 발행인
  • 등록 2022-08-25 11:37:03
  • 수정 2022-08-25 17: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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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일 때마다 돈봉투 돌리고 받는 것이 관행이 된 총회
  • 선거판에 돈봉투돌리는 행위는 총회를 사탄에게 파는 행위
  • 현대판 가룟유다들의 천국, 돈봉투가 예의&섬김이라는 자들로 가득한 곳

우리가 하나님의 회개와 구원을 선포해야 하는 대상으로 삼고 기도하며 전도하는 세상도


김영란 법을 제정해 가면서까지

불법 부정으로 사회가 혼탁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거룩한 공교회(정치꾼들이 성총회라 가장 많이 이야기 한다)를 매주 신앙으로 고백하는 총회가 

돈봉투로 도배가 되는 것이 '예의와 섬김'이라고 말하는 이들에 의해 포위된 형국이다.


8월까지 쓴 것은 쓴 것이 아니다!


이 말은 총회 선거 한 달 전까지 뿌린 돈은 소위 약발이 다 떨어지고,

새롭게 집중적으로 뿌려야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 저기 각종 모임과 수련회와 총회들이 잇달아 열리고 있다.

돈봉투가 여러가지 명목으로 뿌려질 것이다.


돈봉투로 유린하는 자들과 그들로부터 돈봉투를 챙기는 자들의 모임들이 우후죽순이다.

현대판 대제사장들과 가룟유다들 아닌가! 그들로 가득한 그들만의 천국이 있나 보다.


돈 내고 순서 맡고, 정치적인 토대를 쌓아가고, 뒷거래로 봉투들이 오간다.

브로커들이 활개를 친다. 

한 표가 아쉬운 후보자들은 그들에게 매년 마르지 않는 샘같은 돈줄이다.


매년 "뭐? 그사람들은 30만원 받았다고? 왜 나는 20만원이야?" 이런 말들이 회자되고,


어떤 해에는 "14억 밖에 안썼는데, 어떻게 17억이나 쓸 수 있어? 막판에 아주 돈으로 도배질을 하네" 했다는 말도 들리기도 했다.


전남제일노회가 100만원 한기승 후보측이 30만원 일부 언론들에게 돈봉투 살포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오늘은 총회장과 사무총장이 언론들에게 20만원씩 돈봉투를 돌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정도면 거의 미쳐 돌아가는 수준이다.


이미 총대들도 어느 언론인지 대충 짐작하고 있다.

지금 어떤 글을 올리는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는지 다 보이고 있으니,,,,


사무총장이 이상하게 생겨나더니, 이제 돈봉투 총회의 중심에 서는 자리로 뿌리를 내리려는가? 

사무총장은 명확하게 해명해야 할 것이다.



회개하자! 돈봉투로 총회가 유린되는 것을 방조한 죄와 공모한 죄를.


회개하라! 

타락한 정치꾼들이여, 

돈봉투로 총회를 더럽히는 자들이여.

하나님의 이름으로 악을 행하는 자들이여.


시 26:10 그들의 손에 사악함이 있고 그들의 오른손에 뇌물이 가득하오나

   

잠 15:27 이익을 탐하는 자는 자기 집을 해롭게 하나 뇌물을 싫어하는 자는 살게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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