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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무치2 허위광고, 거짓홍보, 총회와 총대 기망, 도덕성 상실
  • 김기현 발행인
  • 등록 2022-09-06 20:27:08
  • 수정 2022-09-08 21: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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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배당은 작년에 매각, 1년 지난 지금도 교회 홈피엔 과거 예배당 사진
  • 신문광고에 까지 과거 예배당 광고 직접 게재, 허위광고 거짓홍보
  • 임시처소? 헌법에도 없는 이상한 용어로 총회와 총대 기망

실수와 허물은 용납되어도, 인품이 완전하지 못한 건 수용할 수 있어도,

의도적으로 거짓을 행하고, 허위를 유포하고, 사기를 치는 것은 절대 용납 받을 수 없다.


본인은 장자교단의 위상에 걸맞는 리더십을 갖추겠다고 정견발표를 했는데,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힌다!


한기승 후보의 광주중앙교회 예배당은 매각됐고 이미 사라졌다.

그런데 홈페이지에는 버젓이 1년이 넘도록 과거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다.

   

홈페이지는 외부에 교회를 알리기 위한 용도로 중요하게 사용되는데,

외부인은 접근할 수 없다. 설교도 업데이트 되지 않고, 기타 자료들을 볼 수 없도록 제한되어 있다.

   

이것은 허위, 과장을 넘어 사기행각이라 할 만 하다.

   

 왼쪽이 9월 6일자 광주중앙교회 홈페이지 화면, 오른쪽이 9월 4일 현재 광신대 예배처소


놀라운 사실은 홈페이지 사진들은 거짓과 허위인데, 그 주소가 광신대학교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도대체 거짓의 끝은 어디인가?


없는 사실을 있는 것처럼 만들어 유포했다면 허위사실 유포이고, 허위사실 유포는 선거법 위반이다.

   

본지 취재결과,

그동안 한기승 후보의 광주중앙교회를 거쳐 간 교역자들과 교회를 이탈한 성도들의 전언에 의하면 부채로 인해 교회가 너무나 어렵고 힘들었다고 한다.  


한기승 후보의 광주중앙교회는 2021년 하반기에 예배당을 290억에 매각하고, 은행권 부채 약 220억 상환했고, 교인 개인들이 융통한 40억 부채는 아직 돌려주지 못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선거자금을 하려고 예배당을 팔았다고 한다는 말을 한기승 후보가 들었다는데(자신이 문자에서 밝힘), 

한 후보로서는 흥분할 만 하다. 그렇게 말한 사람은 찾아내야 한다.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배당을 팔았으면 있는 그대로 교회 공동체를 보여주면 될 것을 왜 위장하는가이다. 


임시처소라고 총대들에게 문자를 보냈고, 언론을 통해서도 밝혔다.

   

총회 헌법에 임시처소라는 말이 어디 있는가? 정식 교회로 등록되기 전 '기도처'라는 것은 있다.

 

등록된 교인들이 모여 예배하는 곳이 교회당 아닌가?


한기승 후보는 왜 이 사실을 부정하는가? 정말 작은 교회 혹은 임대로 예배당을 사용하는 교회들을 공개적으로 폄훼하는 것이 아닌가? 


땅만 사면 건축 중이라 하는가? 그렇다면 임차한 예배당에서 예배하는 전국의 60% 이상의 교회들은 다 임시처소에서 모이는 것인가?

   

임시처소라고 주장하는 것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며 전국 총대들을 기망하는 것임을 안타깝게도 총대들이 다 알고 있다.

   

만 번 양보해 한 후보 자신의 말대로 건축을 준비중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매각 후 세례교인만 2000명(한기승 후보의 주장)이 모이는 예배당을 건축하려면 어떤 준비가 되어야 할까? 시간은 얼마나 걸려야 할까? 


교회 연혁을 아무리 살펴보아도, 부지매입한 기록이 없고, 건축 중이라는 기록도 없다.

다른 것들은 매입 기록이 다 있는데, 참 이상하다. 그렇게 크고 중차대한 일이 흔적도 없다.


한국 최대교단 대표가 헌법에도 없는 임시처소에서 예배들 드린다? 그럴 수도 있다.


그렇다면 홈페이지에도 '임시처소'라고 표기하고 현재의 예배 모습을 게재하는 것이 정상 아닌가? 왜 이런 거짓에 거짓이 꼬리를 무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왼쪽은 홈페이지 메인에 나오는 사진이고, 오른쪽은 현재 광신대 내의 콘서트홀 실제 예배 사진이다.


그리고 아래는 올해 부활절에 발행된 신문에 직접 게재한 교회 광고이다.

이는 거짓을 넘어 사기행각이다.

사실 그대로 진실되게 밝히는 것을 왜 의도적으로 거부하는가?

  

감히 거짓과 허위와 사기로 우리 교단의 대표가 되려하는가? 


이것이 본인이 정견 발표에서 밝힌 '장자교단에 걸맞는 위상과 리더십을 갖추는 것'인가?


한기승 후보는 명확하게 답해야 한다. 

인터뷰 금지로 안 된다면, 당회원 중에 분명하게 밝히라!

   

그리고 임대해서 예배를 드리는 예배당인데 임시처소라고 변개하고, 

임시처소일 경우는 거리제한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얼마나 한심하고 우스꽝스러운가?

거리제한을 둔 근본 취지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법을 말하는가?

   

총회법과 결의를 무시하면서 총회장을 하겠다니 애처롭고 딱하다.

   

이렇게 총회법과 결의를 망가뜨리고, 거짓과 허위가 고민없이 이루어지는 사람이 교단의 대표가 되면 우리 교단은 어떻게 될 것인가?

   

한기승 후보의 광주중앙교회당은 1년 전에 이미 사라졌는데, 허위 광고는 지속하고 있다.


학력은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102회 졸업으로 위조했다.


총회의 거리제한 결의도 위반했다.


광주중앙교회로 명칭을 불법 변경하고 역사까지 찬탈했다.


전남제일노회는 없는 사실을 근거도 없이 허위사실을 유했다.


언론인들을 모아 단 1회에 전남제일노회가 100만원, 한기승 후보측이 30만원 금품제공했다.


호박에 아무리 오랜 시간 공들여도, 돈을 아무리 들여도 수박이 될 수 없음은 변할 수 없는 진리다!

   

잠 12:19 진실한 입술은 영원히 보존되거니와 거짓 혀는 잠시 동안만 있을 뿐이니라

   

한기승 후보를 지지하는 지지자들은 이러한 사정을 다 알고 있는가?


몰라서 한기승 후보를 자신들의 총회장, 한국 최대교단의 대표로 세우고자 했다면 하나님도 이해하시겠지만,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지지하며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면, 


모종의 거래가 정말 강력하다는 세간의 말들이 단순 루머라고 생각하기에 무리가 있을 듯 싶다. 참 우리 교단의 모습에 가슴을 찢으며 엎드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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